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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기사

‘도시정비사업 수주전’ ‘21.1Q 승자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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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정비사업(재개발) 대어 흑석11구역 쾌거…총 수주액 8,390억원 기록(대우건설)

롯데‧현대‧DL‧GS 뒤이어…“2‧3분기 물량 몰려 실적 상승할 것”

대우건설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1분기 실적에 이어 전국 도시정비사업 수주액도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1분기 전국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위는 8,390억원을 기록한 대우건설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건설 7,015억원 △현대건설 6,968억원 △DL이앤씨 5,515억원 △GS건설 2,196억원 순이었습니다.

도시정비사업
대우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순위

대우건설은 1분기에 총 3건, 8390억원을 수주했다. 지난 1월 4일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새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 같은달 상계2구역, 지난 3월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차례로 따냈다.

특히 흑석11구역은 사업비 4500억원을 투입해 16층 아파트 25개동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더힐’을 제안해 조합원을 설득했다. 흑석11구역에 랜드마크급 단지를 조성하는 만큼 인근 재개발 추진 구역인 흑석2구역과 9구역 수주전도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도시정비사업
대우건설
대우건설 CI

대우건설 관계자는 “흑석동과 상계동의 경우 기존 대우건설이 성공적으로 준공한 재개발 단지들이 좋은 레퍼런스로 작용했다”며 “해당 사업에서 쌓은 신뢰와 사업파트너로서의 좋은 평판이 1분기 좋은 실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2위는 2건, 7015억원을 기록한 롯데건설이었다. 롯데건설은 2월 창원양덕4구역재개발과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특히 4000억원 규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서 커튼월룩, 메가프레임, 대형 커뮤니티 등을 제안하며 승자가 됐다.

현대건설은 1분기 3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수주액 6968억원을 기록했다. 용인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과 합정동 가로주택, 대전 주택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특히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신설한 뒤 한달만에 용인 리모델링 사업을 따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정사업의 전통적인 강자로 그동안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조합원들 사이에서 이름이 많이 알려진 것이 장점”이라며 “2분기도 현재까지 약 400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수주 건수는 1건에 그쳤지만 1분기 지방 정비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를 낚았다. 지난 3월 사업비 5515억원 규모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을 마수걸이했다.

GS건설도 지난 3월 2196억원 규모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첫 수주고를 올렸다. 이후 지난달과 이달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을 차례로 수주한 만큼 올해 목표 수주액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국토부와 서울시가 진행하는 공공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민간사업, 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모델링 등 모든 도시정비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 1989년 지정된 1기 신도시 내 단지들이 준공 30년을 속속 넘기면서 분당, 일산 등에서도 재건축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향후 건설사들의 수주전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형건설사 한 관계자는 “1분기는 비수기로 평가되는 만큼 올해 건설사 도시정비사업 실적은 가파르게 올라갈 것”이라며 “이미 4월 한달 실적만으로 1분기 실적을 넘긴 건설사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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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4,944억 규모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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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 이어 올해 두번째
“리모델링 참여 지역 확대할 것”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롯데건설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롯데건설이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창원 양덕 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이어 올해 두번째입니다.

롯데건설,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 ‘마수걸이 수주'(클릭)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파주시 자유로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목동 랜드만크’ 1,311가구 규모 새로운 아파트 선보일 예정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사업, 공사비 약 4,944억원

이로써 2000년 3월 준공해 올해 21년 차를 맞은 목동2차우성아파트(서울 양천구 신정동 337 대지면적 4만5199.2㎡)는 가구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3층, 지상 15~18층 12개동 1,140가구에서 지하 4층~지상 27층, 12개동 1,311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주거전용면적 30~40% 이내를 증축하고, 기존 세대수의 15% 이내 증가 가능한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하 4층 ~ 지상 27층, 12개 동 1,311가구의 새로운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목동2차우성아파트에 롯데캐슬 브랜드를 적용해 프리미엄 외관 특화(캐슬3.0 최신 디자인, 커튼월룩 및 메가 프레임, 대형 문주, 2개 층 높이의 동출입구 등) 및 약 1,617평의 목동 권역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옥상정원, 수영장, 게스트룸, 실내수영장, 언택트 재택근무 트렌드에 맞춘 비즈센터, 갈산 및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27층의 스카이라운지 등) 설치를 통해 목동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공사는 프리미엄 외관 특화와 목동 권역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목동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시공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일 롯데캐슬 안에서 삶의 여유와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롯데건설은 리모델링 참여 및 검토 대상 사업장을 기존 한강변, 강남 3구 등 선별적 검토에서 1기 신도시 등 경기도권으로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양천구 우성2차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리모델링 조합)
롯데건설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관계자는 “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존 한강변, 강남 3구 등 선별적 검토에서 1기 신도시 등 경기도권으로 리모델링 참여 대상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9년 잠원 갤럭시 1차 아파트, 2020년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백화점, 호텔, 마트 등 다양한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높은 기술력과 설계 역량을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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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산 동래구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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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태영건설 수주

명보아파트 가로주택 태영건설
명보 아파트 가로주택 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지난 2월 6일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 되었습니다.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총 232가구(오피스텔 12가구)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00억 원 규모입니다.

명보아파트는 동래역과 미남역의 더블 역세권 교통과 함께 다양한 교육기관, 백화점 및 의료시설, 공원 등의 생활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습니다.

부산 명보아파트 위치
부산 명보 아파트 위치

태영건설은 명도 대비를 통한 독창적인 외관디자인과 고품격 마감재 및 문화시설 설계 등을 제안하여 조합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감사하며, 작은 규모로 인해 사업 진행이 조합원들을 위해 동래구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 시공으로 태영건설의 면모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태영건설 관련 체크사항

[1] TSK코퍼레이션

태영건설 분할 후 티와이홀딩스가 자회사로 거느리게 되는 TSK코퍼레이션은 환경 관련 기업으로, 핵심은 폐기물 중간 및 최종처리 사업으로 이익률이 80%에 육박합니다.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는 TSK코퍼레이션은 향후 티와이홀딩스의 기업가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TSK 코퍼레이션, 하나금융투자
명보아파트
TSK 코퍼레이션, 하나금융투자

TSK코퍼레이션의 주요 사업은 수처리약품판매와 토양정화, 바이오가스정제, 폐기물중간 및 최종처리, 고형연료 제조 및 스팀공급, 운영관리, 공사 등입니다.

[2] 지배구조(SBS 등)

명보아파트
태영건설 지배구조
태영건설 지배구조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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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과 SBS 관계
명보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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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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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신축년 첫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도곡삼호 재건축 정비사업
도곡삼호 재건축 정비사업

도곡삼호재건축조합은 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도곡삼호재건축조합은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11명 가운데 106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도곡삼호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18층 규모 아파트 4개동, 30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15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커튼월룩을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다양한 수목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조경 특화,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커뮤니티, 삼성만의 스마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도곡삼호재건축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사거리에 접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로, 단지 인근의 래미안 도곡 카운티, 래미안 그레이튼 등과 함께 래미안 타운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곡 삼호아파트 재건축
삼성물산
도곡 삼호아파트

삼성물산은 “래미안 레벤투스”를 도곡삼호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레벤투스(reventus)는 라틴어로 ‘귀환’이라는 의미로,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의 부와 명예 재탄생을 위해 추천한 단지명이다.

도곡 삼호 조감도
도곡 삼호 재건축 조감도

삼성물산은 지난해 신반포15차, 반포3주구를 연속 수주한데 이어 올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도곡삼호재건축이 새로운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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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주공연립 재건축, 시공자에 ‘금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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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세종시 신흥주공연립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품었다.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 조감도 [금호산업]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 조감도 [금호산업]

금호산업이 세종시에서 올해 첫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흥주공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원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금호산업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이곳 시공자로 선정됐다.

금호산업은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기,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광파오븐 등 다양한 조합원 특별제공품목과 특별혜택, 디자인 설계 등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표심을 공략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노후아파트가 많고 교체 수요가 누적된 조치원읍에 아파트 신규 공급 시 지역 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인근에 하나로마트, 세종전통시장이 있다.

또 걸어서 5분 거리에 대동초등학교가 있고, 내년 5월에는 인근에 조치원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선과 충북선을 지나는 조치원역이 인근에 있다. 조치원읍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동서 연결도로도 올해 하반기 완공돼 개통 예정이다.

 세종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 조감도  금호산업
세종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 조감도 금호산업

성공적으로 시공자 선정을 마침에 따라 조합과 금호산업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내 건축심의를 거쳐 내년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2023년 이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세종시 조치원읍 군청로 117(신흥리) 일대 1만5212㎡를 대상으로 용적률 249.9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6층 공동주택 4개동 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공사비는 728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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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그룹 관련하여 회장, 금호아시아나 등 많은 이슈가 언급되고 있었는데, 재건축 재개발 시장에서 어떻게 시련을 이겨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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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흑석11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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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수주, 대우건설 흑석11구역 재개발 수주

대우건설이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흑석11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올해 첫 수주의 시작을 알렸다.

흑석11구역 조감도(대우건설)
흑석11구역 조감도(대우건설)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4일 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8만9,317.5㎡로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1,509세대와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하5~지상16층 높이로 아파트 25개 동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4500억원 규모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클릭)

공급 세대수 중 조합원 분양분 699세대와 임대주택 257세대 등을 제외한 553세대가 일반분양물량이 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로 △39㎡ 113세대 △49㎡ 109세대 △59㎡ 560세대 △74㎡ 126세대 △84㎡ 541세대 △114㎡ 58세대 △150㎡ 2세대 등을 공급한다. 흑석11구역의 총 공사비는 4,501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의 단지명을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사용한 ‘써밋 더힐’로 제안하고, 차별화된 설계를 통한 명품 아파트 건설을 약속했다. 설계에는 두바이 라군 빌딩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설계그룹인 SMDP와 정림건축 김영민 등이 참여해 스카이커뮤니티, 리조트형 테마조경, 220m 연도형 상가 등을 적용했다.

흑석 11구역 대우건설
흑석 11구역

또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안티코로나시스템 △스마트시스템 △크리스털 게이트 △웰컴 라운지 △스카이 워크 △7가지 테마 커뮤니티 시설 등의 특화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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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 11구역 비교표, 대우건설, 코오롱
흑석 11구역 비교표

흑석11구역은 인근에 지하철9호선 흑석역과 4호선 동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동작대교로 접근하기에도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흑석초, 중대부초·중, 중앙대, 숭실대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대형 마트와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흑석초⋅중대부초⋅중대부중⋅중앙대⋅숭실대⋅신설고교(흑석9구역 내 건립예정)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하나로마트⋅중앙대학교병원⋅고속터미널⋅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아파트 시세가 3.3㎡ 당 1억원에 육박하는 반포지역과 맞닿은 준강남권 입지여서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핵심으로 손꼽히는 사업이다.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 ‘써밋 더힐’로 제안했다. 커튼월룩과 LED패널을 적용한 아파트 외관에 스카이커뮤니티⋅리조트형 테마조경 등이 설계에 적용됐다.

가구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안티 코로나시스템(현관 에어시스템, 헤파필터 적용 환기시스템 등)⋅스마트시스템⋅컨시어지 서비스 등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명품특화 시스템과 크리스탈 게이트(단지 문주)⋅웰컴 라운지(동 출입구)⋅스카이 워크(옥탑 산책길)⋅7가지 테마의 커뮤니티 시설 등의 특화 설계안도 적용했다.

특화 설계안 외에도 이주비 추가지원, 선·후분양 방식 선택제⋅공사비 기성불 지급⋅계약이행보증 설정 등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제안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시공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흑석뉴타운의 핵심지역에 위치한 입지조건에 걸맞은 최고급 아파트를 건설해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흑석11구역은 지난 2012년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2014년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재개발사업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5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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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의정부 장암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개요

SK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총 도급액은 2,224억원이다.

경기 의정부 장암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SK건설 , 현대엔지니어링
경기 의정부 장암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SK건설 , 현대엔지니어링

의정부시 신곡동 406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7개동 964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8월 착공 및 분양해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사업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SRT(수서발고속철도) 연장 등 교통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사업지 바로 옆에 의정부초교가 붙어있다.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등 녹지공간과도 가깝다.

SK건설 관계자는 “공사구간을 분할하지 않는 ‘공동이행’ 방식으로 동일한 품질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설명회

장암5구역, 현장설명회 5곳 참석(클릭)

경기 의정부시 장암5구역의 재개발사업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경기 의정부시 장암5구역의 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다녀갔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5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장암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임학)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대림건설, 제일건설 등 총 5개사가 참석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중·대형사 5곳이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입찰에도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3억원은 현장설명회 참석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47억원은 입찰마감 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명시했다.

한편, 장암5구역은 2018년 5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거쳐 올해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 등 대중교통 이용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건립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상황으로, 2027년 개통이 예정됐다. 개통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은 약 1시간 이상에서 약 10분대로 단축이 예상된다. 주변에 의정부초등학교와 청룡초등학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발곡근린공원과 중랑천, 추동공원 등이 가까워 친환경생활도 가능하다.

현장설명회 논란

현장설명회 직후 대림산업대림건설의 입찰 자격이 논란이 됐다. 두 건설사가 현장설명회 참석 전 현장설명참가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합의 입찰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자조달시스템 현장설명참가신청을 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라고 명시돼 있다.

이에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은 현장설명참신청을 한 후 현장설명회에 참가했다. 반면 대림산업과 대림건설은 현장설명참가신청을 하지 않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입찰 공고문대로라면 입찰 참여 자격의 결격 사유에 해당된다. 현장설명회 직후 이들에 대한 자격 논란이 커지자 조합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 대림산업과 대림건설에 입찰 자격이 없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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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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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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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조감도 현대건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조감도

현대건설에 따르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조합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실시하였다. 현대건설의 새해 첫 수주다.

사업 개요

이 사업은 용인 수지구 풍덕천로 76(풍덕천동) 일원 2만9575㎡에 공동주택 9개동 812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76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0층 9개 동 규모의 신정마을9단지 주공아파트 812가구를 증축해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914가구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280억원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 현대아파트가 증축형 1차 안전진단 절차에 착수. 현대건설
경기 용인시 수지 현대아파트가 증축형 1차 안전진단 절차에 착수했다. 이곳은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914규모의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그레이트 나인(Great Nine)’으로 정하고, 고급 편의시설과 특화설계, 명품 마감재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첨단 스카이 라운지, 약 850평의 대형 커뮤니티, 고급 조경 마감재, 키즈특화 공간, 지하주차장 비율 100%, 3베이·3면 개방평면 등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정마을9단지, 1차 안전진단 절차 착수(클릭)

사업지 장단점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신월초등학교가 있어 교통 및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신정공원, 정평천 등 뛰어난 자연 환경과 구청, 도서관,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수지도서관, 여성회관, 신정공원과 정평천이 인근에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고, 단지 바로 옆에 신월초등학교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 불리며 유명 교수진까지 보유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이 밀접해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사업은 리모델링 전담조직 구성후 최초로 단독 수주하는 사업인 만큼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주택사업본부 내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구성, 역량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포스코건설과 함께 용인 수지 현대성우 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공동수주하는 등 신분야 수주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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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재개발 재건축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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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업계 동향에 대한 결산입니다.

[1] 재개발 재건축 건설사별 순위

2020년 건설사별 순위
건설사별 수주액 및 수주 리스트
건설사별 수주액 및 수주 리스트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제외하였습니다.)

※ 총 평
코로나로 인해 정신없었던 터라 건설사들도 분주했지만, 1조 넘게 수주한 건설사가 9개나 될정도로 발주는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 재개발 재건축 유형별 발주(수주)액

유형별 도시정비사업 발주액
유형별 도시정비사업 발주액

유형별로 보면 재개발정비사업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현재 재개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조 4천억원에 대한 발주는 도시환경으로 발주난 사업장만 카운트된 수치입니다.(발주시점 기준 )

[3] 재건축 재개발 지역별 발주(수주)액

2020 지역별 발주(수주)액
2020 지역별 발주(수주)액

결과적으로는 역시 서울 > 부산 순으로 발주되었으며 (이전에는 부산이 2순위가 아니었음),
인천 > 대전 > 경기 순으로 정비사업 발주가 나왔습니다.
대구와 경남도 2조 가깝게 발주가 나온 2020년이었네요.

[4] 재건축 재개발 지역별 평당공사비(평균)

재건축 재개발 지역별 평당공사비
지역별 평당공사비

평당 공사비를 지도에 시각화한 차트입니다.

저번에 설명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건설사별, 해당 아파트 마감재 수준별에 따라 범위(Range)가 상당히 넓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재건축, 재개발 2020년 11월 수주 현황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로 인해 리모델링 시장도 상당히 활발해졌는데요,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07

재건축 재개발 2020년 11월 기준 수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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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건설사, 지역별 수주 현황 (2020년 11월 기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재건축 재개발 건설사별 순위

  2020년 11월 건설사별 재개발, 재건축 수주 순위
2020년 11월 건설사별 재개발, 재건축 수주 순위
건설사별 수주액
건설사별 수주액

※ 총 평
12월이 남았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시공자 선정 관련 총회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11월까지의 순위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등 각종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지만, 건설/부동산 시장은 역설적으로 불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은 활활 타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재개발, 재건축 수주 순위는 그룹핑을 아래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1) 4조원을 넘긴 건설사 1 (현대건설)
2) 2조원을 넘긴 건설사 3 (롯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3) 1조원을 넘긴 건설사 5 (대림산업, 현대ENG, 중흥토건, 대림건설, 삼성물산)
4) 기타

[1] 현대건설

올해는 현대건설이 4조 5천억원 정도 수주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업계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기록할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대구 효목1동 7구역에서 대우건설, 효성중공업과 컨소시엄으로 수주하면 4조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요 수주 프로젝트
한남3 재개발(17,378), 범천1-1 도시환경(4,160), 신용산 도시환경(3,037), 제주 이도주공(2,930) 등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사상 최대 성과

[2] 롯데건설

롯데건설도 2조 6천억원 정도 수주하면서 역대급으로 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 유투브

롯데건설은 유투브로 홍보활동도 많이 하고 있고, 이정재씨 인터뷰도 있네요. 재미삼아 볼만한 것 같습니다.

일단 롯데건설의 경우 주택사업 부문의 비중(수주 및 매출)이 상당히 높은 경향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사업부문의 실적이 굉장히 중요한 상태입니다.

[2020 건설&CEO] 롯데건설, 재건축·재개발 수주시장서 ‘괄목’

※ 주요 수주 프로젝트
갈현1구역 재개발(9,255), 범일2 재개발(5,030), 현대APT 리모델링(2947), 가오동2 재건축(2,016) 등

[3] GS건설

GS건설은 2조 5천억원의 수주를 기록하였는데요, 부산 문현 1구역(1조원) 수주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GS건설, 2020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 2조5천억원 돌파

GS건설이 주택사업(재건축 재개발 등) 에서 강자인 것은 사실 말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라서, 관심있게 지켜볼만한 GS건설의 자회사, 자이 에스앤디에 대한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주의깊게 지켜볼만한 내용이니, 아래 내용을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독]GS건설, 자회사 ‘자이S&D’ 하반기 상장

[더밸류 리서치] 자이에스앤디, 정비사업에 강점 있다…‘8/4주택공급대책’ 수혜 기대

※ 주요 수주 프로젝트
문현1구역 재개발(10,103), 덕소3 재개발(3,820), 한남하이츠 재건축(3,287), 가양동5 재건축(2,269) 등

[4]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최근 재건축 재개발 시장에서 압도적인 수주를 보여주며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많은 수주를 기록하며 주택시장에서 못하는 것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연8구역에서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의 수주전에서 승리하는 등, 경쟁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산서 재개발 나선 포스코건설 ‘3천만원 약속’ 불이행 갈등 증폭

다만, 조합장이 해임되는 등 여러 잡음이 들리고 있는 부분은 정리해가야 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5]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올해 지배구조 개편, 대림건설 신설(삼호, 고려 합병) 등 여러 일이 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대림건설도 수주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한해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림산업 지배구조
대림산업 지배구조

※ 주요 수주 프로젝트
사직1 재개발(2,520), 방배삼익 재건축(2,314), 삼성1 재개발(2,173), 십정5 재개발(1,667) 등

2) 재건축 재개발 유형별 수주액

유형별 재건축 재개발 수주 순위
유형별 재건축 재개발 수주 순위

유형별로 보면, 재개발이 압도적으로 발주(수주)가 많았습니다.

3) 재건축 재개발 지역별 발주(수주)액

지역별 재건축 재개발 발주(수주)액
지역별 재건축 재개발 발주(수주)액

2020년은 서울 > 부산 > 대전 > 인천 > 경기 순으로 발주(수주)가 많았습니다.

경기도에서 의외로 발주가 적었던 점과 대전에서 발주가 많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재건축 재개발 지역별 평당공사비(평균)

 재개발 재건축 평당공사비(평균)
재개발 재건축 평당공사비(평균)

평당공사비 평균을 시각화한 차트입니다.
다만, 건설사와 마감재 수준에 따라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사업장과 단순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지역별 경향 정도로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 : 우리 지역은 평당 공사비 평균이 460인데 왜 우리 사업장은 500이지? 와 같은 비교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집값과 유사한 경향을 띄고 있다고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0년 3분기(9월 말)까지 재개발 재건축 수주 순위